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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다 맡긴다는 것

지난 주 월요일에 주중집회를 (새벽기도회 / 금요기도회)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함께 가신 분들의 의견들을 듣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을까를 기도하는 하루였습니다. 그곳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며 가야하는 것이고, 반대로 그곳을 꼭 선택하고 싶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멈추어야 하는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더 기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매 순간순간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서, 하나님께서 속 시원하게 말씀하시면 참 좋겠는데, 사람이 보기에 어느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애매한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100% 순종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도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즉답을 피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지요.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서 내 마음을 고백하게 되고, 그 과정 가운데 내 기도가 수정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즉 A 라는 내용으로 기도를 시작했다가 B 라는 내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내용) 으로 기도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다 맡긴다는 것” 그것은 나의 소원, 나의 생각, 나의 경험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를 가로막을 수 있는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그 은혜에 나를 오픈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마음을 솔직히 고백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속에 평안함으로 당신의 뜻에 대한 사인을 주십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할수록, 그 답답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어느 순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때, 그 기도는 응답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응답이 현실로 드러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여러분, 우리 오늘도 하나님께 다 맡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로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지만 이렇게 삶 가운데 겪는 많은 선택의 순간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만지셔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한 성령님 안에서 우리가 묶여있는 믿음의 공동체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거부할 수 없는 평안이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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