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매체의 보도들을 보면,세계적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인도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기간 중에 기독교인 증오범죄 사건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십대소년이 돌에 맞아 사망하거나 크리스챤들이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라크는 기독교인에 대한 테러가 심해져 그나 마 마을을 이루고 있었던 기독교인들의 거주지가 사라졌다고 합니다.한편 한국에서는 방역 에 어려움이 있는 단체들이 많이 있음에도 나름대로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교회에 대한 비난이 유독 심한편입니다.예수님 믿는 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는 반대의 모습도 있습니다.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중 하나인 수단은 기독교로 개종한 국민들에게 행해졌던 고문과 사형제를 폐지시켰고,중국의 지하교회들은 탄압 가운데에서도 살아남아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성경의 진리에 위배되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교단으로부터 탈퇴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목소리 를 내고 있습니다.이전의 기독교인들에게는 교회의 프로그램과 행사가 신앙생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가장 기본되는 말씀,예배,기도를 중심으로 자신과 가족의 신앙 의 기초를 다시쌓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렇듯 혼돈 가운데에서도 누군가에 의해 믿음의 씨앗은 뿌려지고 있고 그에따른 믿음의 변화 역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들을 보며 "과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비슷하게나마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그것은 잠시일 수 있습니다.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의 큰 흐름은 계속 될 것입니다.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알기에, 앞으로 다가올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 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받아들여집니다.그때를 알지는 못하나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날 우리 모두는 심판주로 다시오실 예수님앞에 서게 될 것 입니다.그때를 믿음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그보다 더 영원한 세상이 분명 기다리고 있습니다.말씀읽고,기도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며 예배자로서의 삶을 지켜나갈 때,그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보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우리를 불안하게 해도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고백이 우리 성도님들의 고백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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