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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sschurchofny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라는 말이 주는 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는 말에도 힘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 중에는 사람을 살리는 말이 있고, 반대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들리는 말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말은 금새 알 수 있지요. 누군가와 대화할 때,몇 마디 나누어 보면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서 겉으로 내 귀에 들리는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와 함께 전해져 오는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함께 듣습니다. 그래서 진실한 마음으로 전하는 한 마디의 말이 사람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고 힘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무척이나 저를 아껴 주셨던 선생님이 기억납니다. 그분은 학생들에게 절대 함부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조금 잘하는 것이 있으면 꼭 칭찬해 주셨고,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 주셨습니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인데, 단점을 보고 지적하기 보다는 장점을 보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셨던 것이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지혜로운 가르치심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내 자신의 약점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하면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왕 우리가 하는 말이라면, 다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보다는 그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세워주는 말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단점을 보기 보다는,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칭찬 할 수 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답답함을 풀기 위해 하고 싶은 말을 다 쏟아 부으면 속이 시원할 것 같아도,막상 그렇게 하고 나면 또 다른 답답함이 생겼던 경험 말이지요. 그 이유는 내 속에 있는 "언어의 창고" 에서 어떤 말들을 쏟아내면, 그 말들과 관련된 것들이 대신 내 안에 채워지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나면, 그 빈자리에는 미움이 채워집니다. 내가 뿌린 것이 고스란히 내 안에 채워지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의 말을 한다면,그 아름다움과 평안함이 내 안에 채워지지 않을까요?

우리는 과연 하루에 몇 명에게 축복을 전하며 살고 있을까요? 할 수 있는 한, 우리 주변 분들에게"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라고 말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마음을 내 안에 채우게 될 것이고, 그 말대로 변화되어 가는 내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뉴욕십자가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축복하는 자!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는 성도님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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