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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서도 꽃을 피우는 사람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자택 대피령" 같은 사회적인 이슈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소극적

인 삶을 살도록 강요 받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그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지

도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던 삶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제한된 삶 속에서도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소망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황무지에서도 꽃을 피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삶의 불편한 변화가 많이 있지만, 오히려 우리 크리스챤은 그동안

관심 갖지 못했던 것에 눈을 뜨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여유없음으로 인해 돌

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교제했던 성도님들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오히려 그 믿음의 지체들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 예배의 존귀함을 마

음 깊이 느끼게 되어 감사하지 않나요?

그 믿음의 지체들에게 &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줄 수 있다면,

지금 황무지같은 적막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각자 있는 곳에서 위로와 소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족했던 경건의 삶에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 메말랐던

나의 영성에 은혜의 물줄기가 흐르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이 모든 상황들을

우리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상황도 100% 부정적이거나, 100% 긍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차피 견디어야

할 것이라면,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소망의 삶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목원들에게 팀원들에게 교회성도님들 서로에게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우리 함께 이겨내요"

라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것도, 비록 얼굴을 보지 못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같은 믿음

의 공동체에 속해 있음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뉴욕십자가교회 성도님들 다시 만날 때까지 강건하시고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더욱 진실한 예배자들로 우뚝 서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다시 모여 예배드릴 때에는 이전

과 또 다른 은혜의 감격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비록 지금이 황무지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지금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서 기쁨과 감사의

꽃을 피우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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