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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언제부터인가 거리의 광고를 보면, "Merry Christmas" 대신 "Happy Holiday" 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공식간판에서 종교적 의미를 담은 말을 빼야한다는 주장들로 인해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 미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신 축제 분위기만을 강조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성탄절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사라져 간다는 것은 성탄의

참 의미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항상 하나님의 중심 vs. 사람 중심의 영적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에덴 동산

에서도, 바벨탑 사건에서도 하나님 처럼 되려는 사람들의 욕심이 문제였고, 이스라엘 백성

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도 이미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람 왕

을 세워달라고 요구하죠. 이러한 영적 긴장은 성경 역사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으니까요.


지금 우리 시대를 포스트모던 사회라 부릅니다. 인문주의 (Humanism)의 영향, 즉 인간중심

적 사고의 영향으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절대 선과 절대 악의 기준이 모호해 졌다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그 선과 악을 판단하는 주체가 사람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권리 (Human Right)라는 이름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와 반대되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성탄절 역시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기쁨을 우선으로 하는 많은 축제 중의 하나가 되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럴수록 크리

스챤들은 성탄절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모여서 예배하며, 성탄절의 주인공의 자리에 예수님

을 되돌려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탄절에 함께 예배드리는 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라도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말을 쓰며 성경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야이심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대로 믿고

감사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그 당시 최고의 부자나, 최고 권력자의 아들이 아니라 이름 없는 사람 요

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낮추고 또 낮추심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겸손의 은혜가 성탄절

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흐르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낮추고 예수님이

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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